여주에 위치한 골프장인 스카이밸리cc에 다녀왔다. 스카이밸리cc는 여주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회원제 스카이, 밸리 코스와 퍼블릭 인레이크, 마운틴의 4개 코스로 총 36홀의 골프장이다. 서울 강남권에서 1시간 남짓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스카이밸리cc의 인테리어는 골프장 규모답게 웅장하고 눈길을 끌 만한 로비와 규모를 갖췄다.
10월 말11월 초의 쌀쌀한 날씨에도 티박스와 그린 잔디밭은 손질이 잘 돼 있었다. 페어웨이 잔디는 한국 잔디라서 금색이었어.
페어웨이의 전장은 길지 않았지만 조금 좁게 느껴졌다. 그린스피드는 골프장 쪽에는 3.0m/s로 표기돼 있었지만 홀마다 편차가 조금 있는 편이어서 2.5m/s 정도로 체감돼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보통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남성 캐디가 더 많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과에서 많이 푸시해서인지 진행은 아쉬운 면이 많았다. 그늘진 집에서 10분정도 있다가 7시 티셔츠였는데 11시에 끝나서 총 라운딩 시간이 4시간으로 매우 이른 귀가를 했다. –;;;;;;;;;;;;;
보통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남성 캐디가 더 많아 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과에서 많이 푸시해서인지 진행은 아쉬운 면이 많았다. 그늘진 집에서 10분정도 있다가 7시 티셔츠였는데 11시에 끝나서 총 라운딩 시간이 4시간으로 매우 이른 귀가를 했다. –;;;;;;;;;;;;;
그늘진 집에서는 10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떡볶이와 맥주를 마셨다.흐흐흐흐흐흐흐흐흐흐 만난 사람들끼리 담소를 나눌 시간적 여유 정도는 줬으면 좋겠다. 가끔 공을 쳐보면 3류 골프장은 그늘에서 쉴 시간이 없다는 말도 있지만 어느 정도 틀이 잡힌 골프장은 20분이 국가 규칙이다. 진행이 밀리면 곤란하지만 최대한 빨리 빼야 하는 운영은 골프장 위주의 운영인 것 같다.
경기 운영을 제외하면 골프장 코스나 전경은 아름다운 부분이 많았고 코스 관리, 클럽하우스 또한 여느 골프장에 큰 하자가 없는 골프장이었던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다시 내방할 의사가 있는 골프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