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방영한 미국 드라마 ‘초토화’를 시청했습니다. 변마미드라는 커뮤니티에서 추천을 받아봤어요. 이 드라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코브라카이’ 제작진이 만든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초토화라는 제목은 ‘술에 취했다’는 의미도 있지만, 이 드라마는 숙취와 약에서 깨어나지 못해 괴로워하는 특수부대의 좌충우돌 미션 수행기를 그리고 있습니다.총 8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입니다.초토화의 줄거리초토화 스토리는 CIA, 육군, 공군, 해군 등 여러 소속으로 구성된 미국 특수부대팀은 핵폭탄의 위험에서 라스베이거스를 구해내는 임무를 완수하게 되어 그동안의 고생을 날려버릴 광란의 파티를 벌입니다. 파티에서 술은 기본에 약까지 해서 맛이 간 팀원들에게 진짜 핵무기는 따로 있으니 정해진 시간 안에 찾아서 도시를 구하라는 명령이 내려지게 됩니다. 이렇게 시작된 특수부대 미션은 숙취와 약에 시달리는 팀원들의 걸쭉한 코미디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초토화 스토리는 CIA, 육군, 공군, 해군 등 여러 소속으로 구성된 미국 특수부대팀은 핵폭탄의 위험에서 라스베이거스를 구해내는 임무를 완수하게 되어 그동안의 고생을 날려버릴 광란의 파티를 벌입니다. 파티에서 술은 기본에 약까지 해서 맛이 간 팀원들에게 진짜 핵무기는 따로 있으니 정해진 시간 안에 찾아서 도시를 구하라는 명령이 내려지게 됩니다. 이렇게 시작된 특수부대 미션은 숙취와 약에 시달리는 팀원들의 걸쭉한 코미디를 보여주며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출연진- 에이바 역: 셰리 헤니그 – ‘틴 울프’, ‘유어 더 워스트’ 등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셰리 헤니그 에이바는 CIA의 특수부대원으로 팀의 리더이자 브레인입니다.- 맥나이트 역: 닉 자노 – ‘프리즌 브레이크’, ‘슈퍼걸’ 등의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역할을 했던 닉 자노의 초토화부터 육군 특수부대원으로 팀의 파워하우스이자 무기 전문가입니다. 단순하고, 거칠고, 재미있고, 의로운 남자트렁크 (테렌스 테렐분) : 네이비 실 주임 하사관안젤라 고메즈(파올라 라자로) : 미 해병대 저격수이자 하사하가티(C. 토마스 하웰) : 미 육군 폭발물 처리 기술자로 일등 하사마야 레르너(키메라트리지 분): NSA 컴퓨터 전문가라나 커크우드(앨리슨 골스케) : 민간인 파티걸폴 융(유진 김 분) : 미 공군 헬리콥터 조종사이자 기장이반 코스로프 (코스타 로닌) : 무기 딜러이자 주요 적대자초토화: OBLITERATED초토화는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 중에서도 꽤 독특한 자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액션과 코미디의 조합은 자주 보는 것이지만, 이렇게 원시적이고 더티한 코미디는 드물죠.영화 ‘행오버’나 ‘A-특공대’ 같은 느낌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들이 제정신이 아니어서 발생하는 어이없고 어수선한 상황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동시에 불쾌하고 기분이 나쁜 사람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장면이 있습니다.특히 이 드라마는 청불등급 넷플릭스 19개 드라마로 노출과 성적 장면, 욕설과 폭력 장면이 자주 나옵니다. 특히 노출이 많이 있어요.개인적으로 초토화를 볼 때 재미있게 봤습니다.이런 노골적인 B급 느낌의 영화나 드라마가 한국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을 거예요. 작품성 같은 건 전혀 없어요. 그냥 B급 감성 X계 왕권이라고 할까요?요즘은 이런 작품들이 적어서 오히려 신선하고 색다르게 느껴졌어요. 주인공들의 원초적 본능이 필터 없이 묘사되는 것도 웃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습니다. PC에 의한 설정 파괴의 세계에서 말이죠.이 드라마는 스토리나 연출이 참신하거나 완성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부담없이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이 드라마는 90년대나 2000년대 초 미국 코미디 영화의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었습니다. ‘행오버’ 같은 느낌일까요?미국인이 러시아의 악당을 퇴치한다는 설정을 비롯해 미국을 찬양하는 듯한 내용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미국을 디스하는 내용이 더 강해서 좋았습니다.성게 나라에서 제작하면 직업비라든가 여성비라든가 이런 말도 많고 특히 굿판에 있어야 성공하기 때문에 손을 대지 않는 소재이기 때문에 뭐 씁쓸한 부분도 있죠. 표현의 자유가 없는 세상.재미있는 대사, 욕설은 전형적인 B급 감성(뭐 이런 레벨을 나눈 것도 성민의식에 빠진 그들이 만든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거나) 이 드라마는 섹시하고 매력적인 배우들도 많이 출연해서 정말 좋았어요.이 드라마는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화로 했으면 더 예뻐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 8부작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지루하거나 반복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머리를 비우고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인 것 같네요.이 드라마는 8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화로 했으면 더 예뻐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 8부작이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지루하거나 반복되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드라마는 머리를 비우고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 중 하나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