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naver.com/ravlitzen?Redirect=Log&logNo=220819913657&from=postView역동성 아르바이트 참여 후기(1기) 9/18~9/23 ^^ 역동성시험 스케줄을 진행한 양지병원 임상연구센터. 해가 없습니다▲ 그동안 하던 아르바이트 그만두고…blog.naver.com참고로 대략 5년 전에도 역동성 시험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마침 일정이 비어있기도 했고 지인이 편하게 누워만 있어도 최저시급을 웃도는 보수를 받을 수 있다고 해줘서 편하게 벌려고 지원.다만 그 당시에는 14박 15일 입원이라는 미친 일정을 소화해야 참여가 가능했기 때문에 이후 회사에 들어가 일하던 나로서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아르바이트였다.그래도 제약 회사 측도 14박 15일이라는 미친 일정을 금연 금주 60인실 생활한다는 것이 엄청난 장애 요인이라고 느꼈는지 회사원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동안만 입원했으며 평일 새벽에 잠깐 방문하고 채혈해서 끝내는 형태로 조정을 하는 것 같았다. 퇴직 후 대학생이 된 나에게 그런 것은 전혀 영향이 없지만 어쨌든 돈을 쉽게 버는 기회가 있다니 오랜만에 하고 보기로 했다.12월 기말 시험이 끝나서 신체 검사를 진행하고 드디어 합격 통지를 받았다. 입원 날짜는 1월부터 시작해서 일주일간 진행된 뒤 휴약기를 갖고 다음달에 다시 진행된다고 한다. 입원 기간이 짧아지고 방문 채혈에 시간적 부담이 줄어든 만큼 보수도 가벼워진 것이 한편으론 아쉬웠다. 하지만 이 추운 날씨에 공사 현장에서 동상의 위험과 싸우기보다는 돌연변이 가능성이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시국이 시국이라 귀찮은 절차가 되어 입원 당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아야 했지만 어차피 받아 두면 되니까 나쁜 감정은 최대한 줄이기로 했다. 몸만 가면 좋았을 텐데 그때는 제 정신이 아닌 것인지, 모든 짐을 가지고 가서 몸만 고생했다. 검사를 받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시 대기했다. 양성이 나올 리 없지만 긴장은 했어.검사 과정이 강렬했지만 양손에 비닐 장갑을 착용하고, 압축 꼭지에서 검사 키트를 쥔 채 부스에 들어가서 선생님에게 주면 귀 하나가 목의 젖을 박고 한가지가 콧구멍을 찔러서 캡슐에 동봉하다. 1분 환기한 뒤 부스를 나오고 로커에 두고 귀가. 단숨에 편도선이 붓고 귀가 도중에서 목 감기를 맛 본 듯했다. 들은 바에 따르면 2기 입원 때도 다시 하다. 달력에 시험 일정과 정보에 대해서 기입하고 놓았다. 원래는 토요일부터 일요일에 입원 수속을 밟고 월 화수에 방문만 하면 좋은 것이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2일씩 연기되고 평일을 다 써야 한다는 것에 다시 분개했다. 나무금으로 일하면 적어도 20만원은 더 가져가는데, 일을 못하잖아.. 나른하고 편리했지만 검사를 받고 집에 와서 점심 식사 후 낮잠을 자고 늦지 않도록 입원실에 도착. 시설이 5년 전에 왔을 때보다 훨씬 예쁘게 된 듯했다. 우선 전에는 침대에 누워자마자 두드러기가 나서 찬 소재로 위생이 불량으로 보였지만, 반해서 너무 부드럽고 지내기에는 불편이 없었다. 내가 준비한 준비물 목록은 다음과 같다.노트북+충전기 → 재택 근무를 병행하기 때문에 절대 없어서는 되지 않았다.블루투스 키보드 → 같은 이유. 그런데 바보처럼 마우스를 놓아서 고생했다.타브렛토ー> 심심하면 그림에서도 그리고자 했지만 바보 같은 생각이었다. 스마트 폰 충전기 멀티 콘센트 → 옆 자리 쪽과 콘센트 경쟁할까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필요 없었어.반바지 2장 수건 2장 → 수건은 1장으로 충분하다.상하 2장 → 준비할 필요는 없었다.여분의 양말 2장 → 소용없었다.세면 용품과 로션 신분증 → 통장 사본은 은행 앱 다운로드해서 보내면 좋아서 안 가져왔는데 이는 가져가야 한다.모처럼 팟테가리처럼 갈아입 편한 옷을 가져왔는데, 찜질방처럼 상하 반팔 반바지를 제공했다.탈의 중에 이어폰 한쪽을 잃고 분실했다고 착각하고 1층까지 몇번인가를 오르내렸다 사건이 있었지만 문제는 없었다. 문제라면 떨어뜨린 이어폰이 고장 난 것 정도.10일 입원이니까 분할해보면 매일 96,000원을 버는 거야. 나쁘지 않네 아쉽게도 시기가 나빠서 잘 때는 물론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야 하고 씻을 때도 인원 통제가 되고 또 2기 참여 시 그 파격적인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게 함정. 얼마나 쓰레기 같은 밥이 나올지 걱정했는데 어떻게 치킨마요 도시락이 나왔다. 맛있게 먹었는데 된장국 색깔이 맑은 게 왠지 모르게 낯익은 불길함이 느껴져 한입 마셔보니 5년 전 그 맛이 났다. 그때의 마치 지옥 같은 날들이 생각나는 맛이었다.재택근무를 위해 노트북은 준비해야 했지만 태블릿은 솔직히 갖고 싶어 정작 마우스를 두고 왔다.마우스 대신 태블릿 팬을 쓸 수 있어서 좋았는데 기분이 묘하다. 내일이 근무일이 아니라는 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1기 2일차>어제 잠을 자는데 고생했다. 나름에 갇히게 된 탓인지 부정적인 생각이 많이 생겼다.어쨌든 2일째 5시 30분에 갑자기 켜지며 눈을 즉시 혈압 측정 및 세수를 했다. 약을 먹은 후 손목 사이로 도관이라고 불리는 것이 삽입되어 30분마다 피를 조금 뽑아 나가다. 정오까지는 문제 없었지만, 그 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졸리기 시작했지만 1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야 해서 고문은 별로 없었다.주변에서도 두통을 호소하는 사람이 속출했다. 저혈압을 만드는 약이니 당연하다. < 제1기 3일째>혈압을 측정하면 최고 108~최저 64맥박 72를 치는 떨어지더라구. 그리고 평소에는 최고 134에 최저 80정도였다. 여전히 약간 두통은 남아 있지만 그래도 상태가 상당히 좋아졌다. 약을 먹고 피를 뽑고 있는 동안은 샤워를 할 수 없어서 마침내 샤워가 허용됐다는 게 기쁘다. 8시에 퇴원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서 돌아오는 길에 떡볶이를 사서 먹고 조금 식욕을 회복했다.누워서 있으면 소화도 잘 못하고 제공되는 밥은 과거보다 맛있지만 여전히 의미 불명의 단맛이 느껴지는 밥이 거부감을 일으킨다. 결국 저녁 식사 도중에 버리고 내뿜었다. 저혈압의 대표적인 영향인 두통, 구토 현상을 보이는 것을 보면 이 약이 실험 약이라면 성공이다. 기운이 없어서 이후는 하루 종일 누운 채 빈둥거린 시간을 보냈다. 소등 후에 세수하고 다시 잤다. 이후에는 수목금에 오전 8시까지 병원을 방문하고 채혈을 진행한 후 일찍 퇴근할 수 있다. 마치고 집에 도착하면 늦어도 9시. 많은 헌혈 경험에서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마음으로 채혈이 끝남과 동시에 가지 않고 천천히 긴 시간을 두고 지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알고 있어 8시 30분까지 앉아 있는 집에 돌아와서 늦었지만, 아마 회사가 근처라면 회사원도 충분히 소화할 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일단 주사 바늘을 꽂는 것이며 노가다은 오전 7시에는 작업이 시작되므로 기대와는 다른 역동성 시험과 노가다, 재택 근무의 3가지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피도 뽑혔고.<2기 첫날>기쁜 모양이군. 코로나 검사 받으러 다시 방문. 귀찮기 짝이 없다. 건설 현장에서도 꼭 검사를 받아야 했기 때문에 불과 1개월 사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만 3차례 받았다. 아프니까 빨리 귀가해서 부족한 수면을 보충했다. 아침 4시에 겨우 자고 코피를 쏟아 냈으니까. 음, 이것 저것 준비하고 절차를 밟고 입원. 18시가 지나서 식사를 받았다. 최초의 식사가 치킨 마요이라고 한다 시를 먹어 봐도 한 지붕의 도시락과 비교하는 것이 미안할 정도로 맛이 없다. 적당한 크기의 닭고기와 금사 달걀을 넣어 마요네즈와 간장을 놓는데 끝이지만, 이유는 모르지만 미국 탓인지 맛이 없다. 함께 제공되는 된장 국은 먹지 않는 것이 식욕 저하를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오후 15시쯤 라면 먹고 좋았다. 우선아서 90%정도만 먹어 치웠다. 배가 조금 고프기는 있지만 쓸데 없는 구역질을 안 하는 게 오히려 낫다. 식사가 끝나면 곧바로 눕지 않고 최대한 걷거나 서서 소화시키자.구내에 남아 있는 식사의 잔향을 지울 겸, 곧장 양치질도 한다. 조금 음식에 대한 예의가 없지만 이렇게 조리한 사람도 음식에 대한 예의가 없기는 마찬가지이므로 괜찮다. 색다른 층을 쓰게 되었는데, 샤워실과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고 넓고 훨씬 좋겠어.물도 더 잘 나온다. 소화시키는 김에 얼른 샤워를 했다 모두 어차피 2일째에는 씻을 수 없이 3일째도 오전 8시가 되면 끝나서 3일 동안 씻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모양인데 역동성은 상쾌한 기분을 유지하면 된다. 불쾌한 기분이 되기 딱 좋은 환경이야. <2기 2일째>오전 0시를 넘었는데, 2일째에 봐야 한다. 동기 중에 잠 자는 모습이 각별한 사람이 있어서 솔직히 힘들긴.5시 30분에 기상 후 분압 측정. 6시 48분에 카테터 삽입. 7시 3분에 투약. 그러고 보니 기분을 상하는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여성 귀족인 내가 아이를 낳고 수도원에 보낸 후 마술의 힘을 빌려서 남자가 되고 생활 하다가 한 여성 기사와 사랑에 빠졌지만 왠지 배의 말뚝이 NTR장인처럼 보이는 파오후의 아이가 그 여성 기사 상대로 NTR모퉁이를 재던 중 나의 약점을 발견하고 갑자기 내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소름이 끼쳐서 잠이 깬 기억이 있다. 예전보다는 약효가 약한 모양이다. 두통도 적고 예전에는 정오 지나 바로 정상적인 사고는 못할 만큼 생체 기능이 저하되고 혈압이 100이하까지 내려갔다가 이번에는 괜찮은 것을 보면 약은 실패했네. 어느새 저녁. 18시까지 저녁 식사 먹으면 최대 고비가 모두 넘어선 셈. 정말 끝까지 따분하다. 소심한 사람이라면 실험 참여가 어려울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맛없는 것이 참신한 곳에 이르렀다. <2기 3일째>보통이었지만, 어젯밤에 혈압이 떨어지고 두통으로 고생 좀 했다. 6시 30분에 일어나서 혈압을 측정한 결과, 최고 98~최저 68~맥박 70.그 후 퇴원하자마자 곧 친구의 집에 가서 치즈 넉넉히 카레 떡볶이를 먹었다. 토목 기사의 필기 시험 공부 중에 갈비탕을 한잔씩 먹고 커피를 훌쩍거리고 헤어졌다. 너무 피곤하지. < 제2기 4~5일째>늦잠을 잤다. 알람을 못 맞춴 것이 아니라 오전 5시부터 줄줄이 이어진 20개의 알람을 모두 듣지 못 했다. 제 정신이 없네. 담당자의 전화 덕분에 겨우 일어나출발. 8시에 채혈인데 아무리 빨라도 10시 30분이면 도착할 것이다. 그래도 걱정하던 것과 달리 대단한 일은 없는 채혈을 진행했다. <리뷰>솔직히 말하면 투약 기간 힘들었고, 입원 기간 중에 먹어야 그 맛없는 식사를 생각한다면 별로 하고 싶지 않다. 그러나 입금되면 순식간에 금융 치료가 생겼다.큰일은 아니지만 생활 패턴이 무너진다고 하니 그 후원의 컨디션을 찾기가 좀 곤란.순식간에 밤낮이 바뀌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밤 상태에서 현장에 출근하고 강제적으로 수면 주기를 고정한 일이 있기 때문에 엄청난 고생했지만 입금되어 금융 치료가 됐다. 이제 와서 생기는가 하면 금융 치료의 여파인지 보인다. 회사에서 병원까지 거리가 매우 멀지 않은 탄력 근무제가 시행하면 주말 동안 입원하고 평일에 방문 채혈함으로써 6개월에 1회씩 각각 100만원씩 총 연봉 200만원을 올릴 수 있다. 물론 애인은 불안이다. 실험의 후유증이 어떤 형태로 나타날지 모르고, 2세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그래도 돈이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