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넥슨 컴퓨터 박물관이 재개관하고 지하에 새롭게 위치한 핑크빈 하우스를 공개했습니다. 메이플을 잘 아는 분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직접 핑크빈 하우스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박물관으로 이사온 핑크빈과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 핑크빈하우스, 먼저 핑크빈하우스의 주인인 핑크빈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aple Story)>에 등장하는 인기 캐릭터로 지난 17년간 메이플스토리를 즐겼던 누구나 기억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의 주인공입니다.
메이플스토리는 ‘냄비뚜껑이 방패가 된다면?’, ‘냉동참치가 무기가 된다면?’이라는 일상의 사물에 대한 발상의 전환에서 출발한 게임입니다. 간단한 조작 방법과 규칙, 친숙한 그래픽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며, 플레이어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함께 만들어온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넥슨컴퓨터박물관 핑크빈하우스는 메이플스토리를 함께 즐겼던 과거와 현재의 플레이어, 그리고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과 함께 온라인 게임에서 느꼈던 설렘과 즐거운 체험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겉모습은 평범한 핑크빈의 방 같기도 한 이 공간에는 숨겨져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한쪽 벽면에 전시되어 있는 냄비 뚜껑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메이플스토리 아이템 냄비 뚜껑 기억나세요?
지금은 상대적으로 흔해졌지만 처음 등장했을 당시 냄비 뚜껑 방패는 부의 상징이자 희귀 아이템으로도 유명했습니다.
2015년 넥슨 컴퓨터 박물관에서 진행된 ‘Re플레이, 메이플스토리(RePlay, Maple Story)’ 특별전시에서 소개된 냄비뚜껑과 핑크빈하우스에 전시 중인 냄비뚜껑 핑크빈하우스에 실물로 나타난 냄비뚜껑은 아이템의 희소성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물에서 출발해 게임을 통해 일상의 재미가 된 메이플스토리의 의미 있는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냄비 뚜껑에는 왼쪽부터 메이플스토리 김진만 디렉터, 최운도 디렉터, 류인성 디렉터, 황선영 디렉터, 강원기 디렉터의 사인이 들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 세 글자님이 넥슨 컴퓨터 박물관을 방문해 냄비 뚜껑에 사인을 남겨주신 적도 있습니다. 넥슨 컴퓨터 박물관 지하 1층 핑크빈하우스 전시장에서 여러분이 참여한 메이플스토리는 어떤 디렉터들과 함께 했는지 직접 확인해보세요!유튜버 세글자님이 소개하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영상을 통해서도 핑크빈하우스를 구경해보세요~!유튜버 세글자님이 소개하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영상을 통해서도 핑크빈하우스를 구경해보세요~!유튜버 세글자님이 소개하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영상을 통해서도 핑크빈하우스를 구경해보세요~!유튜버 세글자님이 소개하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영상을 통해서도 핑크빈하우스를 구경해보세요~!유튜버 세글자님이 소개하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영상을 통해서도 핑크빈하우스를 구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