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보자마자 ‘봐야지’라고 생각했다. 여자들 얘기는 원래 좋아하는데 소녀시대부터 40대까지 서로 다른 상황 속에 놓이면서도 우정을 이어온 얘기라니. 너무 멋있잖아. 그래서 새롭게 미드 시리즈를 보기 시작했다. <파이어플라이 레인>! https://www.netflix.com/kr/title/80994340
파이어플라이 레인 |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파이어플라이 레인 2021 | 청불 | 시즌1 | 미국 TV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난 10대 때부터 40대를 맞이한 지금까지 우리의 우정은 변함이 없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의 곁을 지키는 탤리와 케이트. 추억을 나누며 꿈과 미래를 그려나간다. 주연: 캐서린 하이글, 세라 초크, 벤 로슨 프로듀서: 매기 프리드먼 무료로 무제한 시청하세요. 30일 무료이용 시즌1 지금 넷플릭스에서 만나보세요 캐서린 하이글과 세라 초크가 뗄 수 없는 친구 관계로 주연하는 로맨스 드라마. 크리스틴 한나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영상, 파이어플라이… www.netflix.com
절친한 친구인 여성 두 명이 주인공.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은 외로운 소녀 케이트(ケイトと)와 그 학교에 새로 전학 온 탤리(タリー転校して). 그들은 서로의 외로움을 인식한다. 또래 친구들에게 예상치 못한 대우를 받거나 괴롭힘을 당하는 그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서로 상대방 친구의 가족이 가진 비밀을 함께 알게 되면서 점차 가까워진다. 그렇게 시작된 이들의 관계는 20대에는 같은 직장에서, 40대에는 인근 마을에서 이어진다.
친하다고 해서 항상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다. 복수를 생각한 남자아이들은 고통을 줄 각오를 하고 같이 갔는데 눈물만 나고 우리 친오빠가 나보다 친구들과 더 친한 것 같아서 속상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가 내 친구들을 더 좋아하는 것 같고 엉뚱한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친구들이 결혼을 하면 나보다 남편과 더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서 아쉽기도 하고 내 딸이 나에게 말을 못하는 것을 친구들에게는 얘기해서 배신감도 들고 나는 육아 중이라 경력이 끊긴 지 오래됐지만 친구들은 어떻게든 그런 상황이다. 공감도 하고 왜 그렇게까지! 라는 생각도 하고 부럽기도 하면서 열심히 봤다.
이들의 10대 이야기는 아역 배우들이 연기하지만, 20대와 40대 이야기는 같은 배우들이 분장만 바꿔 연기한다. 그런데도 왜 그렇게 생기 넘치는 젊음과 적당한 나이를 먹는지 보면 볼수록 신기할 정도다. 특히 주인공 탈레 역의 배우 캐서린 헤이글은 1회부터 보면서 익숙해졌다는데, 알고 보니 ‘그레이 아나토미’의 예쁜 누나야!였다.만나서 반갑습니다。 언니~
아직 시즌1만 나왔는데 시즌 마지막 회를 향해 나중에 더 많은 얘기가 있도록 떡밥을 던져놓은 상태. 다음 시즌은 언제 나오나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중요하니까
아직 시즌1만 나왔는데 시즌 마지막 회를 향해 나중에 더 많은 얘기가 있도록 떡밥을 던져놓은 상태. 다음 시즌은 언제 나오나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중요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