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쭈쭈쭈 언니 치고 자자고 좋지?블로그라도 하고 손가락이라도 움직이자.저는 추석은 명절 같지도 않은 시골이 없고, 할머니 사촌들 모두 같은 동네 삼기독교라서 제사도 안 지내고 설날은 음식이나 해 먹는데 추석은 음식도 따로 안하고 먹고 싶은 것만 먹어서 너무 편하고 개입니다. 아를

휴일 전에 밖에서 볼일을 보고, 슈퍼도 털고 집에 틀어박혀 있으니까, 일단 즐겁게 대청소부터 하려고 YouTube의 옛날인가?라방을 켜놨는데 온지원의 엄마 시절 영상이 딱 나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래.이제는 옴파이어콘으로 들었으니 마머 볼일만 남아있어.그날은 언제쯤 와주실지 보고 찾을 예정입니다

나 이거 때문에 3일 동안 키득키득 웃었는데 미치겠다 ㅋㅋㅋㅋ 우리 동네도 이런 댓글 써주는 사장님 있었으면 좋겠다.정나네소탈

요즘 날씨는 무선으로 하는 일이야.내 기분이 너무 좋잖아.뚜두뚜두 완벽한 가을이네.자다가 누우면 3초컷의 뽀글뽀글 모기가 마지막 총동창회를 하고 리퀴드도 소용없었는데 이틀 전부터 다 없어진 몸만 살을 빼주면 모든 게 그냥 편하다-안나 빠진 걸 그냥 다시 찌우는 이런 실패를 하다니 평생이 떡 인생이라고 할 정도로 살아왔는데 입맛이 없다는 게 어떤 기분인지 아직 정확히 모르겠어 ㅋㅋ 무슨 일이 있어도 밥은 위안이 된다

타지 못한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해 타지 않을 생각을 하니 허벅지가 땅긴다

무슨 전지로 포장해준 줄을 풀어도 끝이 없는 안양에 유명한 빵집이 하나 있어서 고래빵집으로 유명한 곰의 집 고래빵남동평마을 초창기에 생겼을 때 먹어보고 아주 오랜만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사온 것을 먹고 직접 가본 적은 없다.동생과 고래빵집 이야기를 하고 이번에는 한번 직접 가보려고 했는데, 둘다 늦잠을 자서 끝까지 몽일어서가 일어나서 동생이 혼자서 사와서 내 생일선물로 주었다

이미 빵봉지를 들고 있을 때부터 팔이 떨어져 있는 묵직이 가장 큰 빵방의 쿠션과 크기, 정떡쿠션에서 사용할 뻔했던 나에게 빵 하나는 식사가 될 수 없지만, 이곳은 식사 가능 하나만 먹어도 두 개를 잘라 배가 터질 것 같다

저 빵들의 크기가 엄청난데 비해 아름다운 가격 보통 빵집과 가격은 비슷하지만 크기가 1.5-2배 별로 유명한 것이 없는 안양에 고래빵집이 유명한 이유

일주일에 3번씩 쉬는 빵집이라 같은 안양이라도 내가 먹고싶어 해먹을수 없는 곳에서 가장 인기있는 빵은 먹으려면 새벽까지 가야하지만 여기 빵을 먹으면 먹고싶은거 하나 먹으러 갈일이 없는 안양 여행을 와도 좋아

치킨 브레스트 샌드위치 사진을 찍을 때 손가락이 터질 것 같았다 모든 재료가 듬뿍

고래버터브레드앙버터 좋아하는데, 맛이 없어도 엄청 맛있어

빵오 쇼콜라랑 크루아상도 맛있지만 탐빵이 너무 맛있어서 무난하게 느껴지는데 페이스트리류는 한번 먹으면 사방팔방빵가루가 큰일에 떨어져서 최악이야

이탈리안 브레드나 이빵을 일주일 동안 잘라서 먹는 양이 많은 가운데 이게 제 원픽 이렇게 담백한 건강 팬스타는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예외를 잘라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먹으면 통째로 올리브를 씹으면서 바삭바삭 얼마나 맛있을까요 사진을 보면 또 먹고 싶은 ㅠㅠㅠ

서비스로 준 이거 투 맛있다 전부 맛있다 빵종이까지 씹어먹을 기세

여동생에게 가게 빵 사진을 찍어 오라고 했더니…?이거 찍은 것도 아니고 안 찍은 것도 아니야.빵을 긁어모으느라 여유롭게 찍을 시간이 없으면 내가 가보고 싶은데 언제 한번은 가보자. 가위가야담을 먹어본 적이 없는 빵. 미친 듯이 긁어 모으고 싶다. 빵의 털이 간절하다

오랜만에 해방촌에 간 날, 버스를 타지 않고 천천히 구경하려고 역에서 걸어간 엘리베이터를 처음 봤어

동네를 산책하면서 남산타워를 힐끗 보면 기분이 나빠지는 집에서 보이는 뷰가 남산타워라니 여기 사람들 부럽다 내가 이런 곳에 살면 매일 남산타워 보면서 술이나 한잔 마시고 어깨춤 추며 돌아다니는 듯한남산둘레길도 조금 걸으면서 썩은 뇌, 맑은 공기를 주입하는이것을 보기 위해 해방촌에 온 거지인 별에 루프탑 사진은 사전에 올려져 있지 않아서 가서 처음 봤는데, 낫소시 덕후인 남산타워 덕후가 두 개를 함께 봤으니 얼마나 좋았을까요 시원한 맞바람을 맞으며 자리를 깔고 오래 봐왔지만 그래도 아쉽다그날 산 다이어리 아직 시작 안 했어.막상 쓰려면 따로 쓸게. 엄마 블로그에 와서 그 사인 부채를 팔아달라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았는지 나에게 물건을 팔지 말라고 하세요 귀찮은 일너무 이뻤던 해피리본 소사이어티 스티치만 있다면 또 가고 싶다내가 나에게 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선물 최근에 애착컵이 되었어인스타를 보면서 매일 원하는 스티치 굿즈를 정해놓는 내가 원하는건 외국에 가야 살수있어. 그래서 스티치 살곳이 없어서 우리나라에 허락된 스티치 라곤인형과 필통뿐이야스냅 키링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주문 스냅이 처음이라 처음 이용자에게는 무료 인화도 해주고 같이 주문, 네페인트로 배송비를 내고 다 무료지 룰루. 근데 주문 폭주라고 해서 2주 만에 받았어.북한에서 온 줄 알았어.하지만 키링도 너무 예쁘고, 사진도 예쁘게 나와서 만족함제가 좋아하는 사진들만 하드에 맞는 이미지들을 골라서 급하게 만들었는데 저화질도 너무 좋아서뒤는 이렇게 흑백으로 해줬어. 굿사진 인화하려고 유럽 갔을 때 사진 진짜 오랜만에 찾아봤는데 사진 보니까 그립네 내가 이런 풍경을 하나라도 매일 보고 살았으면 내 성격이 이렇게까지 예쁘지 않았을걸 ㅋㅋ 태어날때부터 우리에게 허락된 뷰는 아파트뿐생일날 많이 먹고 자려고 했는데 천천히 한강 산책한 달에 서너 번은 한강을 보러 오는데 이런 구름은 처음 본 것 같은 무언가를 삼킬 것 같은 분위기저 빨간 거 너무 궁금해남산타워가 여기서는 엄청 족구야.좀 더 컸으면 좋았을 텐데 하면서 항상 그 생각을내가 흥미가 있는것은 63빌딩 옆이야보면서 걸어왔더니 여기까지 왔는데 63빌딩 옆모습, 오랜만에 보니 너무 낯선 온지원은 집에 없었을 텐데, 이날 내 생일에 ‘최고의 라디오’가 있던 날이라 기분이 좋았다후디스티커 가끔 붙여보면 재미있어노래를 들으면서 그냥 걷다보면 한번도 안가본곳이 나오고 태국은 처음 와본 사람도 하나도 없네멧돼지가 뛰쳐나와 나랑 싸워도 아무도 모르게 나무냄새 드링킹하면서 아무튼 여의도역쪽으로 자주 찾아왔다집에 가기전에 여의도 다이소에 들려서 언젠가는 스티치도 이렇게 해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소오 믿어요 나는 그날만 기다렸다가 여의도 다이소에 몇 번 왔는데 정말 내가 간 다이소 중에 최고인 임신촌보다 여기가 물건이 더 많은 것 같아.또 신촌은 여러층이니까 계단을 오르내려야겠지만 여의도는 1층에 다 있었으면 좋겠어천원밖에 안하는 뱃지라니 알라딘 쿠션도 예뻐서 탐이 났지만 방에 눌러앉으니 자제더 큰 신촌에도 없었던 것처럼 찾던 미니펀치랑 요가매트 여의도에 있었어.내가 찾던 것들이 여기 다 있었어스티치 덕후라도 이런 얼굴의 스티치는 가리죠마스크 종류도 우리 동네 2배야.최고로 또 1등을 해서 여의도로 이사를 가게 해주세요 이왕이면 63빌딩 옆이에요. 아멘다이소에서 뭘 사는 게 제일 재미있는 사람은 나야.쇼핑 좋아하지도 않고 없으면 없는 대로 사는 사람인데 다이소에서 소소하게 뭘 사는 건 매일같이 재밌는 디즈니 프린세스, 좋아하는 건 알라딘 자스민뿐인데 배지는 알라딘 없더라.너무하네. 그냥 백설공주를 사와서 사과모양이 예쁘니까 이어리 속지 알라딘은 보라색이고 진짜 대존 예천원의 큰 행복유튜브에서 슈퍼보드를 보는데 같은 시대의 사람만 공감할 수 있는 댓글 ㅋㅋㅋ내 생일 숫자로 대충 골랐더니 생일 선물로 오천원을 줬어앱팡 천원이 되었으니 생일인데 고맙다고 쓰자마자 1만원 당첨 오예 3등 2등 동시에 당첨된 것은 처음이라 감사의 돈이 갑자기 1만천원이나 생겼다심플한 작은 공간에 커피맛이 좋았던 모노폴리로그빵이 맛있었던 오노레나의 안양카페 초지기가 다시 시작해서 나중에 어디로 갈지 보고 있는데 호계나 안양일번가 쪽은 내소탈 카페가 전혀 없는 풍 역시 카페는 또 동쪽 마을로 가야하나이름이 어디까지 늘어날지 궁금한데?먹어보지 못한 남산을 먹어본 남산타워 덕후는 마시기 전 이미 만족먹어본적 없는 떡볶이집 털이개집에 있던 오뎅탕도 만들고 동생이 맥주와 과자도 사와서 상다리를 마구 두들겨 먹는다내사랑 피나치곤 고구마 피자에 후라이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조합새로 생긴 치킨집을 시켜봤는데 저렴한데 양이 많아서 강아지에게 감동받은 한마리가 두마리 수준의 샐러드, 감자튀김까지 듬뿍 주는 수준급 배우 신사장님나는 주식이 치킨 같아. 닭들아 미안해 다음 생에는 내가 닭으로 태어날테니 네가 나를 먹어라 옛날 스탈의 후라이드 치킨이 먹고 싶어서 요즘 여기저기 많이 시켜 먹는데 아직 내가 찾는 치킨 스탈은 발견하지 못해서 탭은 닭집으로 돌아온다가족들과 돈까스를 오물오물 배달 돈까스는 정말 좋아하지만 플라스틱이 많이 나온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큰 일회용품을 평소에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 배달음식은 어쩔 수 없는 ㅠㅠㅠ중국어를 못해도 중국집은 누구보다 자주 시켜먹는것 등오랜만에 내사랑 디하우스 묵은지 닭볶음탕 사진을 보면 군침이 돈다불닭볶음면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토핑을 자주 바꾸어 먹기만 하면 된다김치찌개와 계란후라이의 정석내가 가장 좋아하는 집밥은 이런거 돈가스 에어프라이어로 양배추와 밥 한 접시에 듬뿍 먹는다미역국은 제가 끓였는데 맛에 제가 감동을 받아서 제가 끓이고 제가 다쳐서 요즘 집에서 요리를 많이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아무튼 나름대로 끓이는 것 같은데 백 선생님 레시피가 없으면 저는 안 돼요생일날 가장 좋아하는 삼겹살을 많이 구워서 쌈에 싸먹는 팬에 굽는 것과는 맛이 전혀 달라서 쫄깃쫄깃하다엄마가 사주신 마지막 참외의 계절이 지나고 단맛이 거의 없었다.올 여름 참외 100개는 먹은 것처럼 가장 좋아하는 과일, 내년에 보자슬라임을 만지기전에 과자에서 거위배를 5억년만에 마신것 같아 지민픽이여서 올해만에 나도 먹어보고싶었다남은것들을 맞추고 끝까지 잘 놀고 또 사야하는데 이번 추석에 이벤트 마켓이 많아서 어디서 살까 고민중오랜만에 코젤 흑맥동안 파리의 연인이 또 빠져서 계속 돌아본다우리 동네 애스크림 가게는 나 때문에 망하는 법이 없다편의점 달고나 음료는 다 부순것같은 미니앙금도넛, 저건 양이 많아서 좋아노브랜드 안 먹어본 것을 부수는 일은 계속되는 가운데, 60%이상 부순 듯한티라미수는 노브랜드 디저트 중 가성비 최고의 콜드브루와 먹으면 더욱 맛있다. 한판 승부오, 큰데 사진이 붙은건 처음봐안사왔는데 집에오니 사이다가 있더라.누이동생이 사왔다9월달에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J-K의 솔로곡은 전부 나의 취향등은 그래도 유포리아 갑새로운 게임을 다운받아 봤는데 비테이스가 실물이 아니면 흥미가 없어서 지워버렸어. 반월이도 지우고 다시 안 깔았어. 반월의 달인 확실하게 탈출제이케이 카카오톡 광고 생일 때 많이 본 것 같지 않고 여러 곳에서 광고를 하니까 많이 본 것 같은데 좋아취향저격 사진을 얻는 매력 최고야.지민이 생일 투어 가자.작년에 강남에 가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이번에는 명동에 꼭 갈꺼야엄마가 십수년 묵힌 창고 정리하는데 신용카드 우수회원 ㅋㅋㅋ 언제 일이야?컵이랑 그릇이 다 옛날 느낌으로 가득해서 보는 재미가 최고야.나는 물건을 다 버리고 옛날 물건이 별로 없는데 또 다 버렸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사진은 찍어 두었으니 그리우면 사진을 꺼내보자창고에서 벼루도 나오고 조만간 집에서 한복 입고 붓글씨 쓸 예정이야내가 진짜 젤젤 가고 싶은 곳은 열람실이야 TTㅠ열람실이 아니면 집중이 안 되는 나는 지금 몇 달째 공부를 손 놓고 있는 중에 정신이 아찔한 기분 대단한 조치야..wdb 조금만 더 사라져 줘나에게 가장 힘을 주는 우레기를 보면서 오는 날들도 잘 버텨보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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