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3년 새해맞이 이벤트 준비 1월 1일 오전 7시 새터산공원에서…3년 만에 힘찬 새해 다짐 2023년 새해 해맞이 이벤트가 새해 1월 1일 오전 7시(해맞이 예정시간 07:42) 금암동 새터산공원에서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가 후원하고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이은우 시장 등 주요 내빈들의 신년 메시지 낭독에 이어 일출 순간 다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새해맞이 힘찬 함성을 외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만세삼창과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즐거운 해맞이 축원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준비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이어 흥겨운 풍물 한마당과 추억의 포토존, 소원나무 트리 운영 등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시는 특히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 인력 배치, 주차통제, 구급차량과 화재대응 인력 및 장비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은우 시장은 “2023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2 계룡일보 기사 참조 계룡시, 2023년 새해맞이 이벤트 준비 1월 1일 오전 7시 새터산공원에서…3년 만에 힘찬 새해 다짐 2023년 새해 해맞이 이벤트가 새해 1월 1일 오전 7시(해맞이 예정시간 07:42) 금암동 새터산공원에서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계룡시가 후원하고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이은우 시장 등 주요 내빈들의 신년 메시지 낭독에 이어 일출 순간 다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하고 새해맞이 힘찬 함성을 외치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만세삼창과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즐거운 해맞이 축원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준비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이어 흥겨운 풍물 한마당과 추억의 포토존, 소원나무 트리 운영 등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시는 특히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 인력 배치, 주차통제, 구급차량과 화재대응 인력 및 장비 배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은우 시장은 “2023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22 계룡일보 기사 참조
100년을 내다보고 ‘힘센 충남’의 기초 다지기 김태흠 지사, 송년회견을 통해 올해 도정 성과·내년 중점과제를 밝히고 충남이 나아가야 할 큰 목표와 방향을 정립해 충남의 체질을 역동적으로 바꾸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며 주축이 되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함께 키워왔다.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난 힘센 충남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힘센 충남 출범 첫해인 올해 성과와 내년 중점과제를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힘센 충남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논산 이전, 충남지역 국립의대 신설, 충남지역 공약 신속 추진, 디스플레이와 수소산업 육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 국토교통부와 협력관계를 맺고 도로와 철도, 산업단지 등 지역 인프라 구축에 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경기도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서는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개편이라는 포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농업·농촌 중장기 정책·계획 마련 김 지사는 올해도 “농업과 농촌에 대한 중장기적인 정책과 계획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5년까지 서산 AB지구 330만㎡에 청년농업인 영농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현금성 사업을 농어민수당으로 통합해 지원 규모를 23만 명, 1400억원으로 확대했다. 주거환경 개선, 농업인연금제 등 농촌 구조와 시스템 구축에는 6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세웠다. 지방재정을 강화하고 민간투자 확대, 지방재정은 강화하고 민간투자는 확대해 왔다. 정부 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무역수지 전국 1위, 수출 전국 2위를 달성해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기업 35곳과 외국계 기업 9곳으로부터 2조9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4995개의 미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고, 대산-당진 고속도로 사업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도민과 현안 해결, 올해 가장 큰 성과” 김 지사는 “무엇보다 올해 가장 큰 성과는 도민과 도정이 혼연일체가 돼 현안 문제를 해결해 왔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육사이전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육사이전에 대한 정당성을 알리고 아산시민을 비롯한 도민들과 뭉쳐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성공했다. 3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방문하였고,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도 유치하였다. 혁신도정에서 가시적 성과 창출 새해에는 자율과 책임의 혁신도정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우리 농업의 미래는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보는 관점의 전환과 실질적인 정책에서 출발한다”며 “농어업 구조와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혁, 농촌을 스마트하게 바꿔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ICT 융복합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의 경영이양 촉진, 농촌구조 재구조화 모델을 마련한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 성환종축장은 글로벌 대기업과 첨단산업 분야 투자를 유치한다. 충남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의 조기 이전을 유도하고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종합병원 신속 설립과 KBS 충남 복합방송시설 건립을 적극 추진한다. 충남의 50년,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충남은 탄소중립경제 특별도로서 국가 탄소중립경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행 가능한 탄소중립 목표와 정책을 도출해 정부의 역제안사업과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석탄화력폐지지역지원특별법 제정을 추진하는 동시에 관련 연구소와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 수소경제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수소도시 조성에 착수하고 재활용 플라스틱 수소생산시설과 그린수소전문연구센터, 청정수소시험평가센터, 당진항 수소부두도 구축한다. 김 지사는 이밖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미래차 등 제조업을 고도화하고 해양신산업 육성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더 두텁고 튼튼한 사회안전망 구축 민선 8기 2년차인 내년에는 사회안전망도 더 두텁고 튼튼하게 구축해 나간다.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기관을 확충하고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위기청소년과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보건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설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등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 지사는 “‘힘센 충남, 대한민국의 힘’은 우리의 확고한 비전”이라며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지혜와 성심을 모아 민선 8기 충남도정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2-12-22 충남도정신문 기사참조 100년을 내다보고 ‘힘센 충남’의 기초 다지기 김태흠 지사, 송년회견을 통해 올해 도정 성과·내년 중점과제를 밝히고 충남이 나아가야 할 큰 목표와 방향을 정립해 충남의 체질을 역동적으로 바꾸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며 주축이 되겠다는 강한 자신감도 함께 키워왔다.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난 힘센 충남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힘센 충남 출범 첫해인 올해 성과와 내년 중점과제를 밝혔다. 김 지사는 우선 지난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힘센 충남이 “‘대한민국의 힘’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지난 10월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를 통해 산림자원연구소 부지 문제,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육사논산 이전, 충남지역 국립의대 신설, 충남지역 공약 신속 추진, 디스플레이와 수소산업 육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다. 국토교통부와 협력관계를 맺고 도로와 철도, 산업단지 등 지역 인프라 구축에 공조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경기도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탄소중립 선도를 위해서는 탄소중립 경제특별도를 선포하고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개편이라는 포괄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농업·농촌 중장기 정책·계획 마련 김 지사는 올해도 “농업과 농촌에 대한 중장기적인 정책과 계획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2025년까지 서산 AB지구 330만㎡에 청년농업인 영농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현금성 사업을 농어민수당으로 통합해 지원 규모를 23만 명, 1400억원으로 확대했다. 주거환경 개선, 농업인연금제 등 농촌 구조와 시스템 구축에는 6000억원 규모의 투자계획을 세웠다. 지방재정을 강화하고 민간투자 확대, 지방재정은 강화하고 민간투자는 확대해 왔다. 정부 예산 9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무역수지 전국 1위, 수출 전국 2위를 달성해 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했다. 국내 기업 35곳과 외국계 기업 9곳으로부터 2조9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고, 4995개의 미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호남선 고속화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계룡시, 전국 최상위권 ‘안전도시’ 선정 쾌거 행정안전부 선정 ‘2022년 지역안전지수’ 충남도내 최우수 전국 최상위권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충남 최우수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해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 수치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사망자 축소를 목표로 2015년부터 분야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매년 공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법규 준수(교통사고-안전벨트 착용) ▲참여(생활안전-응급처치교육) ▲활동(범죄-자율방법대원)과 같은 안전의식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산식을 개선해 종합진단체계로 개편했다. 평가는 2021년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시는 ▲범죄·감염병 2개 분야에서 1등급 ▲생활안전·자살 2개 분야에서 2등급 ▲교통사고·화재 2개 분야에서 3등급을 획득하여 충청남도 최우수, 전국에서는 최상위권 그룹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그동안 전국 최상위권 ‘안전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안전지수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센티브를 교부받은 바 있으며, 지역안전지수 외에도 다수의 안전관련 평가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은우 시장은 “계룡시가 지속적으로 충남도내 최우수, 전국 최상위 그룹의 안전한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백제뉴스기사참조 계룡시, 전국 최상위권 ‘안전도시’ 선정 쾌거 행정안전부 선정 ‘2022년 지역안전지수’ 충남도내 최우수 전국 최상위권 계룡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2년 지역안전지수’에서 충남 최우수는 물론 전국에서도 최상위권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에 관한 주요 통계자료를 활용해 안전수준을 계량화해 나타낸 수치로,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사망자 축소를 목표로 2015년부터 분야별 안전수준을 1~5등급으로 진단해 매년 공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민법규 준수(교통사고-안전벨트 착용) ▲참여(생활안전-응급처치교육) ▲활동(범죄-자율방법대원)과 같은 안전의식까지 반영할 수 있도록 지표·산식을 개선해 종합진단체계로 개편했다. 평가는 2021년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시는 ▲범죄·감염병 2개 분야에서 1등급 ▲생활안전·자살 2개 분야에서 2등급 ▲교통사고·화재 2개 분야에서 3등급을 획득하여 충청남도 최우수, 전국에서는 최상위권 그룹에 포함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그동안 전국 최상위권 ‘안전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안전지수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인센티브를 교부받은 바 있으며, 지역안전지수 외에도 다수의 안전관련 평가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아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한 바 있다. 이은우 시장은 “계룡시가 지속적으로 충남도내 최우수, 전국 최상위 그룹의 안전한 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 여러분이 더욱 안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더욱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계룡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2-23 백제뉴스기사참조
충청권 주요 현안…추진력 확보의 관건 충청권 광역철도를 비롯한 과제 산적, 방위사업청 이전 등 후속 절차도 2022년 임인년(임인년) 1년이 저물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새로운 지방정부의 실질적 원년으로 접어들면서 충청권 주요 현안이 해결될지 관심이 쏠린다.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것은 물론 자치단체장의 비전 실현을 위한 SOC 사업, 경제, 산업 등 분야별 발전 기반을 본격적으로 쌓아야 할 나이로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행정력 집중을 통한 추진력 확보가 관건이다. 현재 대전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등 지역 숙원 사업과 민선 8기 핵심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대전교도소 이전의 경우 현재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으로 이후 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2024년 착공을 위해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35.4km) 사업은 최근 트램과 일부 구간(서대전역 4-가수원 4) 중복 등을 이유로 수요예측 재조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착공으로 1년여 미뤄진 상태다. 충청권 메가시티, 대전도시철도 등 대형 사업과 상호 연계한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된다. 충청권 4개 시도가 유치한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역시 중대 과제다. 성공 개최를 위해 2024년 초 착공을 목표로 그린벨트 해제 등 조기 건설을 위한 행정력 집중이 필수다.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인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 추진에도 관심이 높다. 혁신도시로 지정된 지 2년여가 지났지만 별다른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이전 움직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정치력 결집과 함께 충청권, 다른 혁신도시 간 연대가 시급하다. 내년 방위사업청의 실질적인 이전 작업은 물론 우주산업클러스터 삼각체제 확정에 따른 후속 절차 등의 준비도 만전을 기해야 할 사안이다. 세종시의 경우 수도권에 남아 있는 중앙부처 추가 이전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중앙행정기관 23곳, 공공기관 25곳이 세종시로 이전을 마쳤으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법에 따라 이전에서 제외된 중앙행정기관 20곳, 대통령자문위원회, 일부 국책연구기관 등이 수도권에 잔류하고 있다. 이 가운데 법무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세종시 이전 검토 대상으로 꼽히고 있다. 법무부와 여성가족부를 세종시 이전 제외기관에서 삭제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도시법 개정안이 발의됐고, 대통령실도 지난 9월 여성가족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추가 이전 우선순위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기관의 세종행에 대한 정치권 공세와 내부 반발 등의 변수가 적지 않은 점이 난관으로 꼽힌다. 행정도시법 개정안은 윤석열 정부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한 만큼 사실상 법무부를 겨냥한 ‘한동훈 장관 유배법’이라는 얄미운 꼬리표가 붙어 있다. 방통위의 경우 방송사와 통신사 등 주요 사업자가 서울에 몰려 있어 내부 구성원들로부터 반발이 나오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는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큰 틀에서 대통령의 통치 기능과 직접 관련된 외교·안보 관련 부서에 포함되지 않는 중앙행정기관의 추가 이전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있다. 충남도의 현안사업 중 하나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오는 11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결국 해를 넘길 공산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지난 3년간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여 해양정원의 경제성 평가는 전례가 없어 쉽게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정부 예산에 책정된 설계비 35억원은 집행조차 되지 않아 지역 안팎에서 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가 적지 않다. 마찬가지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서산공항 건설 사업도 지지부진하다. 당초 올해 안에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내년 1~2월께 최종 결과가 도출될 전망이다. 현재 기획재정부 산하 KDI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가운데 향후 재정사업평가분과위원회가 열리면 위원회 결과에 따라 향후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변경 및 검토 의견에 대한 KDI 분석 동향 파악, 대응과 예비타당성평가 발표자료(PPT) 제작 및 국토교통부 협의 등에 나설 방침이다. 충북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 절반의 성공을 거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충북 청주와 충주를 잇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1~4공구) 건설사업의 경우 당초 요구한 예산(981억원)의 10% 수준인 100억3000만원 증액에 그쳤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정부 정책과제인 충주 국가정원 용역비(3억원)는 물론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 600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1128억원 등 대거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2022-12-27 대전일보 기사 참조 충청권 주요 현안…추진력 확보의 관건 충청권 광역철도를 비롯한 과제 산적, 방위사업청 이전 등 후속 절차도 2022년 임인년(임인년) 1년이 저물고 있는 가운데 내년부터 새로운 지방정부의 실질적 원년으로 접어들면서 충청권 주요 현안이 해결될지 관심이 쏠린다.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것은 물론 자치단체장의 비전 실현을 위한 SOC 사업, 경제, 산업 등 분야별 발전 기반을 본격적으로 쌓아야 할 나이로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과 행정력 집중을 통한 추진력 확보가 관건이다. 현재 대전은 대전교도소 이전 사업,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등 지역 숙원 사업과 민선 8기 핵심 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책 과제가 산적해 있는 상황이다. 대전교도소 이전의 경우 현재 공기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돼 관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완료될 예정으로 이후 그린벨트 관리계획 변경,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2024년 착공을 위해 남은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해야 한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35.4km) 사업은 최근 트램과 일부 구간(서대전역 4-가수원 4) 중복 등을 이유로 수요예측 재조사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착공으로 1년여 미뤄진 상태다. 충청권 메가시티, 대전도시철도 등 대형 사업과 상호 연계한 만큼 조속한 사업 추진이 요구된다. 충청권 4개 시도가 유치한 2027년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의 주경기장으로 활용될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역시 중대 과제다. 성공 개최를 위해 2024년 초 착공을 목표로 그린벨트 해제 등 조기 건설을 위한 행정력 집중이 필수다.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인 이른바 ‘혁신도시 시즌2’ 추진에도 관심이 높다. 혁신도시로 지정된 지 2년여가 지났지만 이렇다 할
계룡군 체력단련장 ‘계룡시민의 날’ 운영 23년부터 관내 계룡대·구룡대CC, 계룡시민 이용할당제 시행 계룡시는 시민들의 계룡대 골프장 이용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군의 협조를 받아 내년부터 ‘계룡시민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군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자연친화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알려진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을 계룡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계룡시에 거주하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홀수 달 셋째 주 수요일에 계룡시민의 날(연 6회)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계룡대 체력단련장은 1·5·9월(3회), 구룡대 체력단련장은 3·7·11월(3회)에 배정하고 해당 일배정 티셔츠 중 지역주민에게 70% 배정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후 6개월간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재판단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골프운동 신청방법은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 홈페이지 예약 시 비고란에 ‘계룡시민 표기’를 해야 하며, 당일 계룡시민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과 최근 3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은우 시장은 “앞으로 관내에 위치한 2개 군 체력단련장이 민·군 상생협력 차원의 계룡시민 생활체육 환경 확충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9 백제뉴스기사참조 계룡군 체력단련장 ‘계룡시민의 날’ 운영 23년부터 관내 계룡대·구룡대CC, 계룡시민 이용할당제 시행 계룡시는 시민들의 계룡대 골프장 이용과 복지증진 향상을 위해 군의 협조를 받아 내년부터 ‘계룡시민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군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내 자연친화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알려진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을 계룡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왔다. 그 결과 계룡시에 거주하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홀수 달 셋째 주 수요일에 계룡시민의 날(연 6회)을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계룡대 체력단련장은 1·5·9월(3회), 구룡대 체력단련장은 3·7·11월(3회)에 배정하고 해당 일배정 티셔츠 중 지역주민에게 70% 배정 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이후 6개월간 시범운영 과정을 거쳐 재판단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골프운동 신청방법은 계룡대·구룡대 체력단련장 홈페이지 예약 시 비고란에 ‘계룡시민 표기’를 해야 하며, 당일 계룡시민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과 최근 3개월 이내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은우 시장은 “앞으로 관내에 위치한 2개 군 체력단련장이 민·군 상생협력 차원의 계룡시민 생활체육 환경 확충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19 백제뉴스기사참조